안녕하세요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일할 때 먹었던
에버랜드 밥, 에버밥
에버랜드에서 일을 해야 먹을 수 있는 그 에버밥.
저는 18년 6월부터 19년 9월까지 일했던 캐스트이구요!
에버랜드 직원식당은 총 3개가 있어요.
기숙사(캐스트하우스), 에버랜드 동문, 정문식당
메뉴는 보통 2개에서 3개(or 2개에 테이크아웃) 이렇게 있습니다.
가격은 제가 일할땐 에버랜드 캐스트라면 한달에 40끼 무료!
그 이상은 한끼에 2800원이였나 지금은 더 올랐을 수도 있겠네요!!
아무튼 매우 가격이 착하죠?!
그리고 내가 엄청 많이 먹는다 하시는 분들!! 밥은 근처에 밥솥이 따로 있습니다.
운 좋으면 현미밥도 있어서 건강까지 챙기실 수 있어용 ㅎㅎ
메뉴 리필에 관한 건데 보통 더 달라고 하시면 배급하시는 분들이 먹고 또 와라 아니면 더 주십니다. 그리고 한번씩 특식같이 리필이 안되는 메뉴들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용~~
자 그러면 바로 그동안 먹었던 사진 몇개 올려볼께용 히히
일단은 처음엔 밥메뉴 위주로~~

자 첫번째로는 보쌈정식...!! 크 땟깔 죽이쥬~
여기는 에버랜드 기숙사
에버랜드 캐스트하우스에서 먹은거네요. 정말 살이 안찔수가 없습니다...

자 이것도 한식이네요 고기도 엄청 푸짐하죠!!! 정말 맛있어요 ㅠㅠ

이게 그 특식이였던거같은데 벌써 그릇부터가 때깔이 다르죠..
이건 뭐 언제든지 환영..

이번엔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구용

이건 김치찜이였나 김치찌개였나 그랬을거에욥

이번엔 제육뽀끔~~~ 저는 항상 저 순두부 나올때마다 행복했어요... 히히

이번엔 계란후라이도 있고 찌개도 있는데 된장인가 잘 기억이안나네용~~ 무난쓰~

자 이제는 약간 서양스멜 한스푼 넣어볼께요
돈까스덮밥같은데 소스 적게 달라하시면 적게 주시니
식단관리하신다면 말씀 꼭해주세용 보통 저렇게 넉넉하게 주십니다!
그래야 맛있거든용 히히히

자 이젠 ㄷ탄두리치킨볶음밥? 아무튼 가끔 저렇게 닭다리 크게 하나 나오는 메뉴 있습니다
개꿀맛쓰~ 닭다리는 리필이 안됐던거같기도하고 잘 기억이 안나네요~~
초콜릿이 있는걸 보니 발렌타인데이때인강

자 이번엔 가츠동, 아까에 이은 돈가스 덮밥류인데 종류가 다르죵

이건 치즈볶음밥인 것 같은데.
딱 보아하니 치즈덕후인 제가 치즈 엄청 많이 뿌려 달라한 모양이네요
위에 깐쇼새우도 너무 맛나보입니다

이건 뭔지 모르겠어용 ㅋㅋㅋㅋㅋㅋㅋ

자 이걸로 말할 것 같으면
비벼먹는 김치찌개군요.
확실합니다. 자주 나오는 메뉴 중 하나에요 버터까지 솨악 섞어주면 개꿀맛.
자 이제부턴 면으로 가볼께요!!!

첫번째 면요리네요!! 파스타샐러드~~~
샐러드 나오는 날엔 꼭 저렇게 음료 캔이 같이 오는 것 같아요

크 이번엔 로제샐러드랑 케이준샐러드에 치즈스틱.
그냥 뭐 말이 필요없어용.....

이번엔 약간 베트남 느낌인가요?
팟타이 였나 그랬던거 같아용

자 이번엔 중식으로 넘어와서 짬뽕에 탕슉~~
와. 진짜 너무 배고파요 지금 새벽 12시 3분 와 ㅠ

와 이거는 월남쌈에 쌀국수가 나왔네요 옆에 고기랑 야채가 하나 더 있는걸 보니
과거의 저는 하나 더 받았던 모양이죵
솔직히 안받을 수가 없다.

이건 나가사키 짬뽕인거같아요 국물 드링킹 하고싶어라...

와 진짜 미쳤다.
제가 파스타보다 좋아하는 라멘...
라멘은 나오면 두그릇 먹는날이 대부분일 정도로 저는 너무 라멘이 맛있더라구요 ㅠㅠ

마지막 대망의 면요리 미트볼스파게티에요 진짜 너무 맛있어보이지 않아요!?!??!?
위에 저건 치킨윙같은데 진짜 두개 받은걸 보니 역시 멋있다. 나란 자식
이제 면요리는 여기까지 하구 다른것들도 보여드릴께요
종류가 정말 다양하죠?!
물론 항상 대박적인 메뉴가 나오는 건 아니지만 보통 중상정도는 해주는 것 같아요.
맛 없는 메뉴 나오면 뭐 어차피 앞에 전대리라고 퇴근하고 출석체크 하는 곳 있어요..
술마시러 출첵.. 전대리가 또 맛집 많습니다. 전대리 상권은 에버랜드 캐스트가 많이 살리지 않을까...

자 이건 딱봐도 기숙사 캐하 조식입니다.
조식에 양식메뉴에는 거의 항상 샐러드, 포도주스랑 오렌지주스, 그리고 우유가 있구
중간에 팬케잌도 직접 만들 수 있게 되있어요!!

자 이번에도 비슷하죠~ 스크럼블에그랑 핫도그가 있네용
하 출근 셔틀버스 8분 남았는데 저거 먹겠다고
먹자마자 바로 뛰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좌~ 이번엔 또띠아가 요롷게 있네용 뭐 맛있었겠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가끔은 이렇게 함박스테이크가 나오기도 하구용~~~

아침 조식을 늦게 받으러 가면 뭔가 허전한 접시로 올때도 있답니다.
그런데 저거 먹어도 은근 배불러요 하하
아침이 9시까지였나 했는데 제가 8시 59분인가 문닫기전에 가서 먹었던건가 그랬던건가...

그리고 제 페이보릿 메뉴 중 하나 햄버거입니다 ㅠㅠ 진짜 개맛있어요 햄버거
하 버거킹가고싶다..

그리구 제가 초반에 말했던 테이크아웃인데요!
가끔은 메뉴가 3개인 날에 이렇게 햄버거 아니면 피자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보통은 빵이나 케잌 그리고 과일샐러드같은게 많아요
이렇게 햄버거 피자 있는 경우에는 테이크아웃 줄이 매우 길답니다..
5시반에 나눠주기 시작하면 적어도 10분전엔 가있어야 받을 수 있고 그랬어요
라떼는말이야... 지금은 모르겠어용 히히
아무튼 여기까지 엄청 배고파졌다.
아니 여기까지 에버랜드 밥 에버밥 후기였습니당
그럼 빠위~
인스타 맞팔하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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