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엔 어제 쓰다 만 후기 2탄 써볼께요
후기에 앞서 제 내용은 매우 주관적이고 흔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그냥 이 사람은 이렇게 지냈구나 하며 들어주세욥~~

사진은 저 퇴사하는 날 마지막 근무날에 찍은 사진이에용 헤헤
조명이 빨간 이유는 할로윈 때문에 호러시즌 이여서 저렇게 빨간거에용
아무튼 저는 MD(상품점)에서 일하다가 어트랙션 (놀이기구)로 넘어오게 되었는데.
에버랜드 알바를 하다보면 전배라는 단어를 들어보실수 있어요
전배 쉽게 말하면 부서이동 같은거에요 MD > 어트랙션
아무때나 갈 수 있는건 아니구요
원래는 재계약시 신청하는거라고 들었는데
저는 겨울이되면서 매장 운영시간이 짧아보다보니
약간 잉여인력느낌도 있고
저도 다른곳에서 일하고싶은 마음이 커서 전배 신청을 하게 되었어요.
놀이기구를 너무 가고싶었던 저라
그리팅이라고 앞에서 인사해주며 티켓 검사도 해주는 그런 부서에서 연락왔지만
선뜻 제 맘이 안가더라구용..
그래서 조금 더 기다리면 겨울이되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가 오픈하겠지?
그러면 "거기에 사람이 필요할거야!!"
그렇게 생각하며 시간이 지나니 진짜 제가 스노우버스터를 가게 되었어요!!
스노우버스터는 어트랙션이 운영하는 거라
이제 어트랙션 소속으로 바뀐거에요!!
눈썰매장이 끝나면 다른 놀이기구나 아예 다른부서로 가는 경우들도 있어용
이거는 정말 사람마다 너무 다르니 그냥 얘는 이랬구나 생각해주세요!!!
아무튼 저는 이거만 노리면서 기다렸어용 히히 그래서 결국 이렇게 뽝!


스노우버스터로 전배를 와서 열심히 일을 합니다..
이렇게 삽질도하고..
열심히 일을 하며
가끔 에버랜드 분위기 내려고

이렇게 스티커도 붙여보고...
하다보면 겨울이 지나고~~~
두근두근두근
저는 티익스프레스에 배치받았답니당~~~

이건 19년도 3월인가 4월 사진같네용
이렇게 티익스프레스에서 열심히 기관사로 일하게 되었답니당
일하는 강도는 개인적으로 스노우버스터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것도 다 추억이고 너무 재밌었어요...
에버랜드 알바가 그렇게 재입사율이 높다던데
저도 이번 방학에 방학직으로 가고싶은 마음이 계속 드네용 ㅠㅠ
다음에 티익스프레스 일하는 이야기 3탄으로 돌아와보께용..
그럼 안녕~~~
티 레디 체킹 굿~~
인스타 맞팔 하쉴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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