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터지기 전에 홀로 다녀온 유럽여행기 Ep.05 이탈리아(로마)

ciao~

오늘 올리는 건 바로바로 바로바로 로마에유

이탈리아는 한국에서부터 너무나도 기대했던 나라 중 하나였고

진짜 날씨부터 음식까지 너무나 만족하고 다녀온 곳이랍니다,,,

못 잊어 로마..

사진 좀 많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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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민박 숙소 체크인하고 밥먹구 바로 젤라또 먹으러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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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새콤쓰 달콤쓰

한인민박집에 저말고 이렇게 있어서 같이 놀러다녔어요

여행가서 같이 친구되는게 얼마나 재밌게요~

바로 제 옆에 형한명과 앞 2명은 친구였어요

근데 저는 그런거 신경 안써요 다 친구에요.

뭔 느낌인지 RG?(이거 너무 옛날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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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사람들과 같이 다니다보면 좋은 정보들이 많이 생기는데 이 친구들이 갑자기 바티칸 투어를 간다길래

바티칸이 뭔지 잘 몰랐던 나는 옹,, 나도 갈래

하면서 바로 어플로 투어 예약하고 바티칸 투어갔는데 진짜 후회 없었답니당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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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도착해서 이렇게 보구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이런 것도 보고

​

옹,,,,

 

우왕~

키양~

네 뭐 그냥 크고 웅장하고 멋있는데

제가 설명을 할 수가 없어요.

투어 들으면서 봐야 멋있어요

꼭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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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서 보면 딱 지금 그냥 이거보는 느낌날듯

이야. 크다. 멋지다.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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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빈치 대단하다!

그런 생각 뿐,,,

제가 이쪽에 관심도 없고 잘 알지도 못해서 더 즐기지 못해 아쉽군요..

투어 마치고 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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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알고있습니다..

위에서 봐야 진가를 알 수 있는...

 

아쉬워서 이렇게 한 번 더 둘러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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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어케 만드는거야 도대체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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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끝나구 밥먹으러

라 소피타라는 식당에 들어갔어여

이탈리아는 식당이 종류가 있는데

리스토란테랑 뭐 두개인가 더 있는데 레스토랑 일반음식점 그런 느낌이라해야되나

암튼 그런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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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먹어보고 싶었던 이탈리아의 마르게리따~!

사실 피자는 나폴리 가서 먹어야 되는데 로마가 어디냐 하며 맛있게 먹었어요

후식으론 다시 젤라또 먹어줘야죠

하루에 2개씩은 먹은ㄷ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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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던 그 스페인계단,,,,,,

가서 보면 계단은 생각보다 뭐 없어요

근데 여기서 앉거나 눕거나 뭐 먹으면 벌금이라했으니 조심하시옹~

​

번화가와 분수 그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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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셀피

이 목도리! 포르투에서 산거 너무 이쁨 지금 내 방에서 잘 보관중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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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모르지만 앨범에 있는 도로샷

이유없이 그냥 아무거나 찍게 되더라구요

​

이제 티라미수 맛집! 폼피!!!!!

 

한국에서도 꽤나 유명하죠?

맛있어요 갸꿀!!!

​

 

 

딸기도 먹고 기본도 먹고

그냥 다 먹어보고 입맛에 맞는걸로 드세요

​

저는 다 맛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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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유명한 관광스팟 중 하나죵

트레비 분수

저도 동전 던지고 왔습니다^^

 

크기는 그냥 어,, 적당한 크기에요

생각보다 엄청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하다,,, 생각이 드는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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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한국에서 유명한 로마 3대 젤라또 맛집 지올리티 히히

 

 

 

젤라또 진짜 많이 먹었네,,

근데 계속 들어가는 맛이니까 먹어요

여행갔는데 먹어야죠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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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저 여기 어딘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근데 좀 잘나와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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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분들이 사진 찍어달라해서 찍어주고 저희도 찍었는데

하트하래서 하트함 ㅋㅋㅋㅋㅋㅋ

제 얼굴이 거의 뭐 하회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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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커피로 유명한곳이라는데 저는 커피 잘 안마셔서 잘 몰라요

근데 직원분 너무 멋있다

​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은 에스프레소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이때부터 였을까요..? 제가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를 좋아하게 된게..

친구가 먹은 라떼사진 투척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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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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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날씨는 다시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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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숙소에서 과자랑 와인 마시구 놀았어용 헤헤

도리토스 개꿀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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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와인은 포트와인 못잊습니다,,,,,,,,,,,,,,,,,,

와인 잘모르는데 단거좋아하는 저에게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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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 콜로세움 왔어용

너무 크더라구요

근데 그냥 밖에서 보고 사진찍고 그게 전부에요 ㅋㅋ

 

그리고 옆에 이런 문 있길래 그냥 하나 찍었는데 표정은 왜이러지?

인성 문제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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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로마 시청인데 너무 핵깐지나서 사진 찍었다..

진짜 로마시청은 레전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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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밥을 먹기 위해

시장 근처로 숑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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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 검색해보니 여기 괜찮은 것 같아서 가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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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맥주는 기분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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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맛있습니다 꼭드세요 제발

구글지도 신봉 시작합니다...

아니 그냥 이탈리아 갔으면 음식들 많이 먹어보고 오세요 ㅠ

​이건 라자냐인데 진짜 와... 이게 로마?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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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토마토 가지 볶음같은거였늗네

유일하게 싫어하던 가지를 그렇게 맛있게 먹었어요,,,

이건 같이 간 형이 시킨 까르보나라인데

제가 만들어 먹는 까르보나라 딱 그맛에서 조금 더 짠 기분

저 요리 잘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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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콰트로치즈피차같은거였는데

그냥그냥 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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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면 이렇게 짠!

3명이서 이렇게 먹었어요

저랑 같이 간 형이랑

영국에서 봤던 우겸이형을 또 로마에서 스케줄이 맞아 보게되었거덩여 히히

맛있게 다 먹었어요 남김없이 싹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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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밥먹구 지나가다가 이렇게

고기들이 보여서 너무 이뻐가지고 사진찍었어요,,,

안심이 큰 게 포터하우스 인 듯 합니다..만 정확히는 모르겠다요!

너무 이쁘다

그리구 다시 바티칸으로 놀러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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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뭐 볼 수 있는 곳 가는데 계단이 막 이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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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엽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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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올라와서 보면 이렇게~ 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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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진다

그러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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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멋있어져요,,

한 두시간 있었던 것 같은 기분..

한시간 있었나 ㅋㅋ

​

SMALL

가는 길에 사진 한 장 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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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젤라또가 빠질 순 없죠

잊을만하면 나옵니다

맛있어! 또 먹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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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이제 다시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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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들린 마트에서 익숙한 친구들이 보여서 함 찍어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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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애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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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다음날이 되었는데 ㄴ

날씨가 진짜 세상 좋은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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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뭐 거의 핸드폰 배경사진 박아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 아닙니까,,

 

또 여긴 어딜까

사실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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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 너무 좋아하는 사진이에여

살짝 화질구지긴해도 이거대로 나름의 감성이 있는 기분이랄까

​

self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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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야경투어 가는 길이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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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그 뭐냐 그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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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기가 없었나 자네?

​레이저 제모가 시급해 보이는 구만

 

 

전직 에버랜드 알바생 답게 포즈 좀 잡아줬더니

같이 야경투어갔던 모르는 한 분이 너무 멋있게봤다고 감명깊었다며 칭찬하고 가네요.

이놈의 인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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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 앞에서도 한 컷 ~으로

이번 로마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해보겠습니다!

다른 곳들보다 로마를 하루, 이틀 시간을 더 잡아서 그런지 사진도 많고 추억거리도 많네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